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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삼성전자 그랑데 AI 건조기 DV16T8740BW 생활 필수템

by healthy life style 2022. 1. 9.

 

삼성전자 그랑데 건조기 사용 계기

아파트에 거주하고있으나 집에 햇빛이 잘 들지않아 빨래가 잘 마르지않는점이 고민이었습니다. 빨래가 잘 마르지않으면 옷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서 너무 신경쓰였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에는 빨래가 더욱 마르지않아 코인 세탁소를 자주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겨울에는 두꺼운 이불 세탁 후 잘 마르지않아 코인 세탁소에 가는 일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최근에 결혼한 친구가 건조기를 구입하고 굉장히 만족해서 저도 추천을 받아 구입하게되었습니다. 많은 브랜드의 건조기가 판매되고있었지만 친구가 구입한 삼성 제품으로 선택하게되었고 사용 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생활의 질을 개선해준 건조기 

저는 평소에 수건을 자주 사용하고 빨래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작은 제품보다 큰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엄마가 식구가 많지 않아도 전자 제품은 큰 걸 사용해야 편하다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인터넷으로 건조기를 구입하고 2일 내에 설치 기사 담당자가 연락을 해서 설치 일정을 조율했습니다. 구입 후 7일 만에 설치되었습니다. 세탁기가 함께 있는 베란다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는데 설치해주시는 담당자님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색상은 하얀색 바탕에 블랙, 실버 색상이 어우러져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상단에 건조 모드를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있습니다. 아이콘 형태가 아니라 현재 건조 처리 상태에 대해 문구로 알려줘서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건조기를 사용하면서 코스 설명, 현재 상태, 오늘 날씨에 따른 코스와 옵션 추천을 해줘서 똑똑한 전자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세심한 기능 덕분에 부모님이 사용하시기에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건조기를 받자마자 수건부터 건조기에 넣었는데 단시간에 잘 마르고 좋은 냄새까지 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비오는 날에도 고민없이 빨래를 하고 건조시킬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집안일을 하다보면 세탁기에 빨래를 돌리고 꺼내서 건조하는게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는데 그 부분을 해결해주었습니다. 또, 이불 빨래 하기에 좋습니다. 1달에 한번만 하던 이불 빨래를 이제는 일주일에 한번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이불먼지청소기를 구입하여 사용했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또, 아침에 일어나서 매번 이불 위 먼지를 털어주는데 건조기에 이불 넣고 사용했는데 이렇게 많은 먼지가 나올 줄 몰랐습니다. 먼지가 많은 이불을 매일 덮고 이용했다는 사실에 남편과 경악했습니다. 건조기 사용 후 먼지통을 바로 갈아주는데 생각보다 많은 양의 먼지로 정말 놀랐습니다. 그동안 눈에 보이지않은 먼지들이 많았다는 사실에 놀라며 건조기를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지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필터는 건조기 하단에 위치하여 손쉽게 꺼낼 수 있는데 사용 후 항상 필터를 청소해줘야합니다. 삼성전자 그랑데 건조기에는 제품 내부에 9개 센터가 작동해서 온도와 습도를 분석하여 최적의 건조 온도에 맞춰 의류를 건조시켜줍니다. 이걸 AI건조모드를 작동시켜 구현할 수 있는데 실제로 AI모드를 사용할때가 일반모드를 작동시킬때보다 빨래를 더 빨리 효과적으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걱정하는 부분인 전기요금에 대해서 언급하고싶습니다. 하루에 한번 꼭 건조기를 사용하는데 전기 요금 많이 나오지않으니 걱정안하셔도됩니다. 

사용하며 아쉬웠던점

건조기를 구입하기 전에 의류 손상에 대해 걱정했습니다. 건조기 내부 최고 온도가 60도를 넘지않아 의류 손상을 줄여준다고했는데 이 부분은 옷감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지난 주에 운동을 마치고 운동복과 속옷을 건조기에 넣어 이용했는데 사이즈가 작아지고 겉부분 손상도가 조금 보였습니다. 구입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건조기 사용으로 손상이 되서 아쉬웠습니다. 또한, 필터 부분이 약해서 물로만 세척해야한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물보다 세척이 강한 전용 세척액이 있으면 건조기 이용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필터에 있는 먼지들이 물로 세척이 안될때도 많아서 청소에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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